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현재 미국에서 테슬라 신형 공개 난리난 이유’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테슬라는 전기자동차와 에너지 저장장치를 제조하는 미국 기업으로, 본사는 캘리포니아 실리콘 밸리 ‘팔로알토’에 위치해 있다.
테슬라는 이번에 최초로 ‘모노코크 외골격 프레임’을 자랑한 신형 모델을 출시했다.
이번 테슬라 신형 모델은 두 가지 장점이 있다.
디자인과 가격 측면이다.
<디자인 측면>
기존의 테슬라 차량은 내부 프레임과 껍데기 구조였지만, 이번에 새로 나온 모델은 껍데기 자체가 프레임이다.
즉, 힘을 받고 버티는 것을 외형 바디가 수행한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게딱지’를 생각한다면 이해가 쉽다.
그러다보니 스크래치 등이 발생하지 않으며, 차체 강성이 너무 강해서 프레임을 주조할 때 프레스로 찍어내지 않고 철판을 접어서 만들었다.
<가격 측면>
또한 ‘가격’ 자체도 엄청나게 합리적이라는 것.
4,000만 원대부터 시작하며 전기차 관련한 혜택을 받으면 3,000만 원대까지도 구매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그러다보니 현재 테슬라 시가총액은 무려 GM보다 높아졌다는 후문!
이를 본 해당 커뮤니티 유저는 “미국에서는 못생겼다고 비웃던데 내 눈에는 멋지기만 하다” ,”이번 모델3 대만족하는 입장에서 만약 미국에 산다면 저거 100프로 산다”, “미래형 디자인이라 그런가 멋진 거 같으면서도 투박해보이고, 신기하긴 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