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기가 될뻔한 국기
1882년, 조선은 청나라의 중재 아래 미국과 조미수호통상조약을 맺게 된다.
이때 미국측에서 회담장소에서 사용할 국기를 요청한다.
하지만 그당시 국기가 없던 조선은 국기 제작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때 당시 청나라측에서 자신들 국기인 황룡기에서 황색에서 청색만 넣은 청룡기를 권유 한다.
하지만 조선측에서 거절했다.
조선국왕의 어기에 나오는 건곤감리를 참고하고
오방색 중 대표적인 2가지 색깔인 빨강과 파랑을 넣어서
조선 단독으로 태극기를 만든다.
그리고 조미 회담 당시 태극기를 처음으로 사용한다.
그 당시 청나라가 요구했던 청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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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태극기는 대한민국의 국기. 흰색 배경 중앙에 파란색과 빨간색의 태극을, 네 귀퉁이에는 검은색의 사괘를 그린 것이다.
1882년 조선의 국기로 사용된 기록이 있으며, 1883년 조선의 정식 국기로 선포되었다. 대한제국이 1910년 국권을 상실한 이후 일본 정부에 의해 사용이 금지되었으나 일제강점기 내내 독립운동의 상징으로 기능하였으며, 1945년 광복과 함께 자유롭게 게양할 수 있게 되었다.
1947년 인공기가 제정되기 전까지는 광복 직후부터 북한도 태극기를 사용한 역사가 있으나 2년 만에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