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지며 큰 화제를 모았다.
빠르고 신속한 배달 음식 사업이 날로 발전하면서 배달 음식을 시켜먹는 가정과 1인 가구들이 더 많이 늘고 있다.
이 때 마다 우리는 종종 “사랑하는 고객님~ 아무리 바빠도 밥은 잘 챙겨 드셔야죠! 따뜻한 밥 드실 수 있도록 진심을 담아서 요리했습니다” 등의 메모를 받기도 한다.
이러한 메모는 주문한 이가 음식을 받을 때 진심을 담았다는 감동을 받거나 따뜻한 인심을 느끼게 만든다.
따라서 이 메모는 곧 구매자로 하여금 자연스레 다음 구매도 이어지게 하는 요소로 작용하기도 한다.
그런데 사실 이 손편지 메모가 배달식자재 쇼핑몰인 ‘배민상회’에서 판매 중인 것으로 알려져 큰 충격을 안겼다.
실제 이러한 메모는 손글씨 필체로 써진 다양한 스티커 중 하나로, 음식 배달 전 해당 스티커를 용기에 붙여주기만 하면 되는 것이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누리꾼들은 “진짜 쓴 줄 알았는데”, “근데 이렇게 챙기는 것도 센스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