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Categories: 스포츠유머이슈커뮤니티

누나 덕분에 그 어떤 고통에도 끄떡없는 ‘농구선수’

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는 한 농구선수가 있다.

ADVERTISEMENT

화제의 주인공은 바로 미국 프로농구 NBA 오클라호마씨티 썬더 소속 선수 ‘스티븐 아담스(Steven Adams)’다.

SPOTV 출저

그는 다른 이들과 다른 ‘특별한 장기’를 가지고 있어 더 큰 유명세를 얻고 있다.

ADVERTISEMENT

그의 남다른 능력은 바로 그 어떤 선수들과의 몸싸움과 파울에도 평온한 표정을 유지한다는 것이다.

실제 그는 경기 중 상대 선수에게 거친 파울을 당해거나 급소를 가격당해도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온라인 커뮤니티

이와 관련해 아담스는 미국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우리 누나를 봤는가?”라는 짧은 답변을 내놓기도 했다.

ADVERTISEMENT

알고보니 아담스의 누나는 ‘발레리 아담스(Valerie Adams)’로 뉴질랜드 투포환 국가대표 선수로 알려져있다.

연합뉴스 제공

실제 스티븐 아담스는 누나 발레리 아담스로부터 어렸을 적부터 맞고 자라 맷집이 길러졌다고 전해졌다.

ADVERTISEMENT

또한 그는 “NBA 선수 간의 몸싸움은 누나한테 맞은 것보다 아프지 않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