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 또는 3.1 만세 운동은 일제 강점기에 있던 조선인들이 일제의 지배에 항거해 1919년 3월 1일 한일병합조약의 무효와 한국의 독립을 선언하고 비폭력 만세운동을 시작한 사건이다.
고종의 독살설 소문이 퍼진 것을 계기로 고종의 장례일인 1919년 3월 1일에 맞춰 한반도 전역에서 봉기한 독립운동이었다.
역사적 사건으로만 와닿았던 이 3.1운동의 실제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3.1운동 사진들이 올라왔다.
지금부터 3.1운동의 실제 사진들을 만나보자.
(어마어마한 행렬의 조선인 시위대가 미국 독립선언 발표 후 만세를 외치고 있다. 미 영사관 빌딩이 배경에 나타나 있다.)
(여성과 소녀를 포함한 수천명의 열렬한 조선인들이 서울 성 밖에서 손을 들고 만세를 외치고 있다.)
(일본 당국이 조선인을 공격한 첫번째 기습 후. 이 사진은 조선인 한명이 무자비한 일본군에 의해 어떻게 온몸이 베어지고 찔렸는지를 보여준다.)
(일본의 잔혹성의 또다른 부분. 한 조선인의 다리가 총에 맞은 뒤 납작하게 두들겨져있다.)
(이 남자는 운이 좋다. 그는 눈이 총칼에 찔렸다. 그는 치료받고있던 선교병원에서 사진 찍혔다. 사진은 남자가 상처를 입은지 일주일 뒤에 찍혔다.)
(그는 한국인의 자유를 외쳤다.)
(조선인 관중들이 독립문 위의 태극기를 바라보고 있다. 1919년의 3·1운동 전까지는 볼 수 없었던 국기가 지금은 흔히 보인다.)
(서울에서 수원으로의 여행 중 한 조선인 여학생이 일본 경찰에 의해 살해당한 채 길거리에 버려져 있다.)
(자유를 위하여. 일본의 고문과 잔혹한 행동.)
(자유를 위하여. 일본의 고문과 잔혹한 행동. 대나무로 엉덩이를 90번 구타당했다.)
해당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눈물난다… 이분들 덕분에 자유로운 이 세상에서 살아갑니다”, “내가 저 당시에 살았더라면 나도 과연 참여할 수 있었을까”, “아 진짜 가슴아프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