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유산슬 활동’을 끝마치며 포상휴가를 떠난 가운데 그를 위해 세 사람이 모였다.
7일 MBC ‘놀면 뭐하니?’ 측은 인스타그램에 “1집 활동을 마친 유산슬을 위해 ‘원데이 포상휴가’를”이라며 사진 두 장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유재석을 위해 친구 3명이 모여 각자 자세를 잡고 의자를 만든 모습이 있었다.
인간 의자 맨 위에는 유재석이 책을 든 채 허공을 응시하고 있었다.
이날 유재석을 위해 찾아온 친구들은 지석진, 조세호, 이광수였다.
사진에 대해 ‘놀면 뭐하니?’ 측은 “요즘엔 휴가 가면 이렇게 사진 찍는다면서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평소 SBS ‘런닝맨’을 통해 유재석, 이광수, 지석진의 남다른 호흡을 봐온 시청자들은 “이 조합을 여기서도 보다니”, “언제 하는 거냐. 얼른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유재석의 떠오르는 ‘오른팔’ 조세호까지 더해져 이 조합이 과연 어떤 재미를 자아낼지 기대되고 있다.
한편, 유재석이 출연하는 ‘놀면 뭐하니?’는 오는 8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