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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되네”…토스 ‘행운 상자’서 ‘5억’ 당첨자 탄생했다


토스 홈페이지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의 행운상자 이벤트에서 5억원 당첨자가 탄생했다. 지난달 초 이벤트를 시작한 지 5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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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는 6일 오전 11시 51분쯤 행운상자 이벤트의 5억원 당첨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당첨자는 50대 남성으로 밝혀졌다.

토스

이번 이벤트는 토스를 통해 만 19세 이상 사용자가 1000원 이상 금액을 연락처 혹은 계좌 송금시, 송금 건당 1개 행운상자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사용자 1명이 하루 동안 지급받을 수 있는 상자의 개수는 최대 20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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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이벤트 1등 당첨금은 1억원이다. 그러나 이벤트 시작 후 4주간 당첨자가 안 나와 이번 주 최대 당첨금이 5억원까지 누적됐다.

 

당첨자는 소득세법 등 관련 법규에 따라 제세공과금(22%)을 원천징수한 금액 3억 9000만원을 현금으로 지급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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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는 다음 주부터 새롭게 최대 1억원을 걸고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토스 관계자는 “1억 행운상자 이벤트는 당분간 계속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