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 박효신이 데뷔 20주년을 맞아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 8일 소속사 글러브엔터테인먼트는 콘서트 ‘박효신 라이브 2019 러버스: 웨어 이즈 유어 러브?'(LIVE 2019 LOVERS : where is your love？)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콘서트는 총 6만 명 규모로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오는 6월 29일, 30일과 7월 5일, 7일, 11일, 13일에 펼쳐진다.

박효신은 지난 2016년 10월 ‘아이 엠 어 드리머(I AM A DREAMER)’ 공연 이후 약 3년 만에 팬들과 만난다.

콘서트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팬들은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지난 1999년 1집 ‘해줄 수 없는 일’로 데뷔한 박효신은 수많은 히트곡을 부르며 여심뿐만 아니라 남심까지 뒤흔들었다.

공식 팬클럽 SOULTREE 2019 정회원은 오는 15일 6월 29일, 30일, 7월 5일 공연을 예매할 수 있다.

일반 예매는 18일부터 예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