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철, 사람들이 줄 서서 먹을 정도로 인기 메뉴인 ‘빙수’ 전문 판매점 설빙에서 신메뉴가 출시됐다.
그런데 새로 출시된 메뉴는 ‘빙수’가 아니라서 많은 사람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설빙은 최근 스파게티, 볶음밥 등 ‘설빙 밀(Meal)’이라고 불리는 간편식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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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신 메뉴는 베이컨크림스파게티, 로제스파게티, 눈꽃볶음밥, 짜장게티로 총 4종류에 달한다.
가격은 모두 4,800원이지만, 사실상 조금 비싸다는 평이 나오고 있다.
이러한 소식을 빠르게 접하고 설빙으로 달려가 맛을 보고 온 각종 후기들에 의하면 짜장게티는 예상되는 맛이고, 베이컨크림스파게티는 굉장한 ‘꾸덕꾸덕함’을 자랑한다.
눈꽃볶음밥 역시 사진처럼 예쁜 비주얼보다는 좀더 ‘현실적인’ 측면에 가까웠다고.
한편, 설빙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혼코노미족을 위해 편리함과 프리미엄을 동시에 갖춘 설빙 MEAL, 맛과 영양까지 생각해 만족도 200%~ 설빙에서 제대로 된 한 끼를 경험해보라”라며 설빙 밀을 출시한 이유를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