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인천국제공항에서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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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그룹 ‘엔씨티 드림(NCT DREAM)’이 해외 일정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기 때문이다.
이들은 사생팬들의 공항 무질서에 치였고, 공항 내부 시설인 ‘자동문’이 파손되기까지도 했다.
멤버들의 입국 과정은 정말 ‘헬파티’ 그 자체였다.
경호원 없이는 앞으로 한 발자국 내딛는 것 조차 힘들어보일 만큼 주변은 팬들로 가득했다.
엔씨티 드림의 멤버들을 보겠다고 수십 명의 팬들이 동시다발적으로 몰려들었고, 이에 기자들 등 취재진까지 더해져 입국장은 말그대로 ‘아수라장’이었다.
심지어 엔씨티 드림 멤버들이 팬들에게 밀리는 등 아찔한 상황도 벌어졌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저런 게 팬이냐”, “사생팬은 팬이 아니다”, “그들을 좀 내버려둬라”, “정말 심하다”, “원래 NCT 팬들이 유명하다”, “제발 질서 좀 지켜라” 등의 비판적인 목소리를 쏟았다.point 224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