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알바 합격하자마자 짤린 알바생”
편의점 알바 면접에서 합격하자마자 카톡 한마디를 나눈 뒤 잘린 알바생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편의점 알바 면접갔는데 일하라면서 갑자기 일하지 말래”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지금 나 놀리는건가? 첫알바라서 면접때 조금 떨기는 했는데 안뽑을거면 통장이랑 신분증 사진은 왜 보내달라고 한거임;; 진짜 어이없네”라며 분노를 표했다.
작성자는 도대체 왜 출근도 못해보고 잘린걸까?
위는 작성자와 편의점 담당주임이 나눈 톡이다.
편의점 담당자는 “통장, 신분증(주민번호나오게) 사진 부탁드리겠읍니다”라고 부탁했다.
이에 작성자는 통장의 뒷면과 신분증을 사진찍어서 보내줬고 “준영씨는 그냥 일하지 마십시다. 미안합니다. 면접 와줘서 고마워요”라는 대답을 받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통장은 왜저렇게 찍어보내?”, “저런 애는 일 안하는게 맞지”, “와.. 나였어도 안뽑아”, “통장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을 조금만해도 통장을 저렇게 보내지는 않았을텐데..”, “모를 수 있지만 고용주는 고용하고 싶지 않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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