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골목식당’ 제작진이 정인선이 알바하는 모습을 보고 말을 잇지 못했다.
10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는 ‘지역경제 살리기 프로젝트’ 네 번째 지역인 강원도 ‘원주 미로예술시장’편이 그려졌다.
이날 정인선은 점심장사에 나선 칼국수집 사장님을 돕기 위해 정인선이 일일 알바에 나섰다.
사장님과 남다른 케미를 자랑한 정인선은 설거지를 하며 점심 장사 준비를 도왔다.
손님들이 들어오자 침착하게 순서대로 주문을 받으며 프로다운 면모를 보였다.
그는 사장님이 요리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서빙과 뒷정리를 완벽하게 처리했다.
제작진들은 방송도 잊고 묵묵히 서빙에만 집중하는 정인선을 보고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진짜 알바 요정이네”, “이제 진짜 프로같다”, “내가 다 고마울 정도”라며 반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