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에 출연한 한 만둣집 가게의 만두 가격이 누리꾼들에게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골목식당 손만둣집 가격 논란’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지난 12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의 만둣집 가격이 너무 싸다”고 주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만둣집은 마지막까지 가격을 정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방송에서 정인선이 처음 둣집 사장에게 생각하는 만두 가격을 묻자 만둣집 사장은 “10개에 5000원”이라고 답했다.
이에 정인선은 잠시 고민을 하다 “조금 비싸다”고 지적했다.
결국 정인선의 도움으로 첫 장사를 앞두고 고기만두 6개 2000원, 갓김치 만두 5개 2000원으로 가격을 정했다.
하지만 누리꾼들은 “이렇게 싸면 남는게 있나”, “시장 조사는 하고 가격을 정한건가”, “백종원도 아닌 정인선이 왜 저런 조언을 하는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