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예계 시장이 유튜브를 비롯한 스트리밍 시장의 영향으로 축소되면서 일명 ‘투잡’을 뛰는 연예인들 역시 늘어났다.
즉, 여러 연예인들은 자신들의 불안정한 연예계 활동 수입을 뒷받침하기 위해 개인 사업을 이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그런데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연예계 활동을 그만둬도 될 만큼 사업에서 일명 ‘대박’을 터트린 연예인들을 소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과연 누리꾼들을 놀라게 한 수백억대의 성공한 사업가에는 어떤 연예인이 있을 지 확인해보도록 하자.
#1 제시카
인기 걸그룹 소녀시대의 메인 보컬로 활동했던 제시카는 소녀시대 탈퇴 이후 본인의 이름을 건 패션 브랜드 ‘블랑 앤 에클레어’를 설립했다.
초창기 그녀는 선글라스 하나로 사업을 시작했지만 남자친구로 알려진 사업가 타일러 권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현재는 휴대폰 케이스와 뷰티, 패션 등 다양한 패션상품을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그녀의 브랜드는 중국과 마카오, 싱가포르 등 46여 개 국가에 57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 김준희
방송인 김준희는 지난 2006년 개인 자본 4천만 원으로 쇼핑몰 사업을 시작했다.
그런데 그녀가 설립한 쇼핑몰 ‘에바주니’는 창업 1년 6개월 만에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고 현재는 연 매출 100억 대의 쇼핑몰로 성장해 탄탄대로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3 쿨 유리
혼성그룹 쿨의 홍일점 멤버였던 유리는 잠시 휴식기를 가지던 2008년 가수 백지영과 함께 쇼핑몰 ‘아이엠유리’를 오픈하며 의류사업을 시작했다.
그러나 동업자였던 백지영이 쇼핑몰 사업에서 손을 떼면서 2012년부터 유리 혼자서 ‘아이엠유리’ 쇼핑몰을 운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한 언론매체를 통해 그녀가 쇼핑몰을 통해 올린 수익이 약 100억 대에 달하는 것이 밝혀져 눈길을 끈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