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뭇 누나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 떠오르는 훈남 배우 이재욱이 휴대전화 배경화면을 공개했다.
그의 휴대전화 배경화면에는 한 여성과 같이 찍은 사진이 담겨 있었다.
바로 배우 ‘이다희’였다.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는 지난 24일 유튜브에 이재욱과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이재욱이 풍선을 터뜨리면 그 속에 담겨있던 질문지가 등장하고, 이에 대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인터뷰였다.
그는 풍선을 무서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인터뷰 중 이재욱은 “지금 휴대전화 바탕화면은 ‘검블유’ 때 차현 님이다. 다희 누나”라고 공개했다.
이다희와 이재욱은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서 연인 연기를 선보였다.
연상 연하 케미를 보여준 두 사람은 드라마 종영 후에도 돈독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었다.
이재욱은 “사진 잘 안찍는데 너무 예뻐서 (바탕화면) 했다”며 “다희누나, 보고 있느냐”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나란히 함께 노을을 보고 있었다.
안 지워졌으면 하는 연관검색어로도 ‘검블유’와 ‘이다희’를 뽑았다.
‘다희 누나’에 대해 이재욱은 “정말 좋은 선배”라고 말하기도 했다.
98년생 신예 배우 이재욱은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백경 역할로 누나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