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조 크라비츠가 영화 ‘배트맨’의 캣우먼 역에 캐스팅됐다.
지난 14일(현지시각) 미국 현지 매체 더 할리우드 리포터는 조 크라비츠가 ‘워너브라더스’ 영화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조 크라비츠는 ‘더 배트맨’의 주연배우 로버트 패틴슨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쟁쟁한 배우들 사이에서 대본 리딩과 테스트를 거쳐 조 크라비츠가 캣우먼 역을 맡았다.
앞서 캣우먼은 미셸 파이퍼, 할리베리, 앤 해서웨이 등이 연기했다.
조 크라비츠가 연기할 캣우먼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조 크라비츠는 HBO ‘빅 리틀 라이즈’, 영화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등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한편 영화 ‘더 배트맨’은 오는 2021년 6월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