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성인 3,421명을 대상으로 ‘올해 나를 빛낸 일은 무엇인지’를 물었다.
이에 가장 많은 사람들이 뽑은 일은 이는 전체의 18.6%가 응답한 ‘취미, 특기를 만든 일’이었다.
그 뒤를 이어서 2위에 해당한 것은 ‘사랑하는 사람을 찾고 만난 일’로 15.1%의 사람들이 이를 답했다.
그 밖에도 3위는 ‘자격증 취득’, 4위 ‘해외여행’, 5위 ‘체중 감량’, 6위 ‘독서’가 뒤를 이었다.
이는 상대적으로 개인의 노력으로 자기계발을 하는 일에서 사람들이 많은 보람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외에도 ‘일본 불매운동’, ‘환경보호’ 등 자신의 신념을 추구하는 행동에서 보람을 느낀 사람들도 확인할 수 있었다.
통계 결과에서는 연령별 차이도 나타났는데, 20대의 경우 취미활동, 연애 등에서 성취감을 느낀 반면 30대는 취업과 이직, 외모관리 등에서 성취감을 많이 느낀 것으로 집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