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수달의 심쿵하게 만드는 습관이 관람객들 사이에서 인기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동물 매체들은 일본의 한 아쿠아리움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는 수달 ‘하쿠’를 소개했다.
도쿄 이케부쿠로 선샤인 시티 아쿠아리움에 살고 있다는 하쿠의 인기는 귀여운 비주얼도 한몫하지만, 하쿠가 가진 특이한 습관때문에 사랑받고 있다.
사육사를 유난히 좋아하는 하쿠는 매번 다른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것을 즐긴다고 한다.
장난감을 좋아하는 하쿠를 위해 사육사는 동그란 모양, 하트 모양 등 언제나 다른 장난감을 준비해준다.
하쿠의 특이한 습관은 바로 장난감을 사육사의 장화 속에 쏙 넣어서 보관하는 것이다.
선샤인 시티 아쿠아리움을 찾는 관람객들은 장난감이 생기면 매번 사육사의 장화에 넣어두는 하쿠를 귀여워하며, 일부러 이 모습을 보기 위해 찾아온다고 한다.
하쿠의 귀여운 모습은 아래 영상을 통해 확인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