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유리멘탈 꿀팁”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오며 화제를 모았다.
글쓴이는 평소 심한 ‘유리멘탈’에 감정 소모가 심한 편이라고 밝혔다.
그런 그가 일상생활에서 실행 가능한 ‘유리멘탈’ 극복 꿀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1 일기 쓰기
가장 간단한 방법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고 혼자서 힘든 점을 터놓을 수 있는 방법이다.
특히 새벽에 일기를 쓰고 나면 머리가 시원해진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일기장에 ‘생각 쓰레기통’이라는 이름을 붙여주기도 했다고 전했다.
#2 그림 그리기
무언가 하나에 집중하다보면 걱정이나 고민 등이 사라진다.
컬러링 북 역시 스트레스 해소로 매우 도움이 된다.
컬러링 북의 경우, 밑그림이 다 그려져 있기 때문에 부담 없이 할 수 있다.
#3 운동 하기
글쓴이가 가장 추천하는 것이 바로 운동이다.
다른 것은 대부분 에너지를 소모하는 것인데 운동 만큼은 생산적이기 때문이다.
단순하게 줄넘기와 같이 가벼운 운동도 좋지만 그는 웨이트 운동, 크로스핏, 달리기 등 상대적으로 에너지와 칼로리 소모가 큰 운동을 추천했다.
#4 울기
우는 것은 감정 회복에 가장 효과적이다.
울게 되면 감정을 조절하는 호르몬이 나오기 때문에 자기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는 이들에게 강력 추천한다.
#5 책 읽기
선정해서 읽는 책은 각자의 기호마다 다르겠지만 새로운 주제의 책에 집중하다보면 평소 생각이 줄어드는 느낌이 든다.
그러나 주의할 점은 자기계발서를 위주로 읽다보면 현실과 이상의 괴리감 때문에 우울감과 같은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