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가 탈퇴한 그룹 ‘빅뱅’이 탑, 지드래곤, 태양, 대성 총 4인으로 컴백하기 위해서 열심히 앨범 작업 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졌다.
지난달 11일(현지 시각) 미국 매체 빌보드는 4월부터 빅뱅이 앨범 작업을 시작했음을 알렸다.
이로써 빅뱅은 본래 4월 10일 계획되어 있었던 미국 코첼라(Coachella) 페스티벌에 오르려 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코첼라가 10월로 연기되면서 컴백 준비도 미뤄지게 되었다는 것.
따라서 빌보드에 의하면 빅뱅은 10월 코첼라 무대에서 신곡을 발표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빅뱅 멤버들은 여러 구설수에 오르며 물의를 빚은 바 있다.
탑은 이로 인해 “복귀할 계획이 없다. 한국에서 컴백 안 할 거다, 사람들이 너무 못됐다”라며 연예계를 잠정적으로 은퇴하는 것을 알리는 발언을 한 바 있다.
지난달 빅뱅 멤버 전원은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