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저렴한 맥도날드 가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미국 맥도날드랑 한국 맥도날드 차이’라는 제목의 글이 인기를 끌었다.
1인 크리에이터 ‘올리버쌤’은 미국 맥도날드에 방문해 저렴한 가격을 소개했다.
그는 “한국에서 맥치킨은 3,900원이다. 여기 미국에서는 딱 1달러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리고 맥 더블도 1500원이다”라고 덧붙였다.
한국에 비해 반값도 되지 않는 저렴한 가격으로 햄버거를 판매했던 것이다.
올리버쌤은 “그래서 합쳐도 2800원이죠? 이 맥더블 안에 맥치킨을 넣어야 한다”고 새로운 레시피를 소개하기도 했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미국에 수급되는 재료부터 차이나니까 가격 차이는 어쩔 수 없는 듯”, “우유나 과자도 미국이 훨씬 싸다.
한국 물가 진짜 비싼듯”, “우리나라는 식료품이 원래 비싸잖아”, “1달러 버거가 싼거지 일반 식사는 우리가 더 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