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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게이츠 재단’도 한국에 항체진단키트 구매 요청…”‘Made in Korea’ 꼭 붙여달라..”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대폭 늘고 있는 가운데 유럽, 미국에서 한국산코로나19’ 시약 및 키트에 대한 구매 요청이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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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한국가내지자체는 국내 기업에 모든 생산 물량을 달라고 하기도 했으며 어떤 국가는 수출시 제품에메이드인 코리아’(Made in Korea, 한국 제조)표식을 꼭 부탁한다는 특별 당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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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현장에서는 다른나라 제품을 써봤지만 불량이 많았기에 한국의 진단키트를 요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RT-PCR은 현재 우리나라에서 사용하고 있는 유일한 검사법인데 체내에 들어온 코로나19 유전자를 진단할 수 있어 초기 감염 여부 확인에 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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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체진단키트는 감염 후 시간이 지나면 생성되는 체내 항체를 확인하는 것이기에 사후 검사법.

 

특히 검사시간이 RT-PCR 검사법에 비해 크게 짧기 때문에 폭발적으로 확진자 수가 늘었을 경우 효율이 크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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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요청도 만만찮게 많다고 전해졌는데, 국내코로나19’ 키트 개발 A사 대표이사는 미국 내&멀린다게이츠 재단과 같은 자산가 단체들로부터 항체진단키트 구매 요청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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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다른 바이오기업 B사도 미국과 유럽으로부터 제품 요청을 여러 번 받았는데, B사는 RT-PCR 장비 시약이 주요 제품이다.

 

B사 관계자에 따르면미국에 허가 신청을 하지도 않았는데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긴급 사용승인 신청 요청을 받았다미국은 우리나라보다 간편한 절차로, FDA가 승인한 장비에 맞춰 시약을 공급해 줄 수 있냐는 식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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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 다른 몇몇 국내 업체들 역시 유럽으로부터러브콜을 받고 수출을 준비 중이거나 진행하고 있느 ㄴ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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