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먹방 유튜버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김치말이 국수’가 주목받고 있다.
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해외 유튜버 사이에서 핫한 김치말이 국수 먹어본 한국인들’이란 제목의 글이 인기를 끌었다.
최근 해외 먹방 유튜버들 사이에선 한국산 ‘김치말이 국수’가 유행하고 있다.
그런데 우리가 아는 새콤하고 시원한 김치말이 국수와는 차이를 보인다.
해외 버전의 김치말이 국수는 불닭볶음면을 김치에 싸먹는 형식이다.
커다란 김치에 면을 넣고 돌돌 말아서 한 입에 먹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본 한국인들은 상상만 해도 짠 조합에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도대체 그 맛은 어떨까?
직접 맛을 본 한국인들은 “의외로 맛있다. 그런데 너무 짜다”, “세 개만 먹어도 밥 한 공기 그냥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취향 저격 당하긴 했다. 그런데 입이 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외국 김치는 덜짠가?”, “물김치나 동치미에 먹어야 할듯”, “누가 쟤네한테 진짜 김치말이 국수 좀 소개시켜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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