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깻잎 논쟁’ 상황 종료시킨 뇌 과학자

지난 16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에는

‘사랑에 빠진 뇌’를 연구하는 뇌 과학자 김대수 교수가 출연했다.

그는 “젓가락을 활용해 깻잎을 뗀다는 건 뇌가 가진 최고의 기술입니다” 라며

요즘 가장 뜨거운 ‘깻잎 논쟁’을 즉각 종결시켰다.

김대수 교수는 “깻잎을 집는다는 건 테라헐쯔 단위의 신경이 개입하는

고도의 두뇌 물질이므로

절대 도와줘서 안된다고 강조하여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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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접한 시청자들은 “나 원래 상관없다 파였는데 ‘한 장은 내가 먹었다’ 설명에 마음 바뀌었다”,

“3차원이 2차원ㅋㅋㅋㅋㅋ”, “깻잎 논쟁의 종결”,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설득 당했다”,

“문·이과 통합적이다”, “진짜 깻잎 떼는 거 고도의 기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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