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드라마의 주연인 배우 김혜윤, 로운, 이재욱이 색다른 의상과 컨셉의 사진을 공개해 드라마 팬들을 환호하게 만들었다.

31일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 측은 사극 버전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 컨셉은 드라마 속에 등장하는 ‘능소화’라는 책과 관련되어 있다.

포스터를 보면 김혜윤은 아름다우면서도 캐릭터가 돋보이는 한복 자태를 뽐냈다.

연보라색 한복을 입고 살짝 미소 지는 포즈였다.

단아하면서도 밝음이 돋보이는 포스터이다.

로운은 정면을 바라보며 진중한 표정 연기를 선보였다.

깊은 사연이 있는 듯한 눈빛이 포스터에 잘 담겼다.

파랑색 한복과 함께 높은 목 깃이 있어 진지하고 고급스러운 모습을 뽐냈다.

이재욱은 날카로우면서도 생각하는 듯한 포즈 연기가 포스터에 담겼다.

이재욱 역시 사극 컨셉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모습을 모였다.

진보라색 한복을 입은 이재욱은 사선을 보는 듯한 눈빛과 다문 입술로 고민하는 모습이 보이기도 한다.

포스터가 공개되고 이전의 학원물의 분위기와는 전혀다른 모습으로 팬들을 앞으로 드라마가 어떻게 전개될지 더 큰 기대를 안게되었다.

또한 배우들의 사극 연기에 대해서도 큰 기대가 모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