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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에 전설로 남아있다는 고아라 캐스팅 비화


고아라의 과거 SM 캐스팅 비화가 재조명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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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고아라가 친구 따라 오디션에 갔다가 연예계에 데뷔한 사연이 전해졌다.

고아라 SNS

당시 오디션을 준비하고 있었던 것은 고아라가 아닌 고아라 친구였다고 한다.

고아라의 친구는 2절에 하이라이트 안무가 나오는 보아의 ‘Valenti’를 오디션 곡으로 준비했고 친구인 고아라에게 1절 백댄서 역할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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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하지만 실제 오디션에서 1절이 끝나자 음악이 끊겼고, 심사위원들은 고아라에게만 질문을 하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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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고아라는 오디션에 합격해 SM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패널로 출연한 레이디 제인은 “그 기획사가 오디션 경쟁률 뚫기가 굉장히 힘든 걸로 유명하다”며 “그래서 그때 고아라씨가 발탁됐던 그 오디션이 회사에 전설처럼 남아있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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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고아라도 앞서 JTBC ‘뉴스룸’에 출연 당시 “원래 꿈은 아나운서였다”고 말하며 친구의 SM엔터테인먼트 오디션을 도와주게 백댄서로 갔었다”고 캐스팅 비화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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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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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또한 이날 방송에 따르면 고아라를 인기 스타의 반열로 올려놓은 드라마 ‘반올림’도 선배들을 따라 오디션장에 갔다가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한다.point 220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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