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실제로 보도한 기사 제목
야후 재팬에 달리고 있는 댓글야후 재팬에 달리고 있는 댓글
그러나 사실은 저 뉴스는 레바논에서 터진게 한국산이라는 뉴스가 아니다.
폭발 사건 이후 인도에서도 자체적 조사를 했는데, 인도 한 항구에 약700T정도의 질산 암모늄이 보관되어 있었다.
2015년도 한국에서 수입한거고, 인도 정부에서 수입규정 위반으로 보관중이었던 것.
레바논 사건이랑 전혀 상관도 없는 뉴스며 걍 어그로 끈 혐한 뉴스다.
실제 저 기사의 내용은 ‘레바논 폭발 사고의 원인은 질산암모늄이다’라는 내용.
실제로 질산암모늄은 폭발물질이지만 비료로 쓰임.
이런 기사 내보낼 시간에 코로나, 유조선 등 자국에 신경좀 썼으면..
지난 4일 오후 6시쯤 저녁식사가 막 시작될 무렵 도시에 거대한 폭발음과 함께 초토화가 되었다.
항구쪽에서 피어오른 회색 연기는 이내 폭죽 터지듯 번쩍이더니 엄청난 폭발음과 함께 터지기 시작했다.
영국 매체 BBC에 따르면 폭발음은 240km 떨어진 지중해의 키프러스 섬까지 들렸다고 한다.
SNS를 통해 폭발 당시 상황들이 빠르게 확산되었으며 “원자폭탄이 터진 것 같았다”는 목격담도 들렸다.
베이루트 시장은 “엄청난 피해로 베이루트는 재앙의 도시가 되었다”며 “히로시마에 맞먹는 국가적 재난”이라며 한탄을 했다.
현재 확인된 사망자만 135여명으로 부상자는 5천명이 넘는다.
당국은 사상자가 계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보고있다.
주요 외신들과 SNS로 전달된 당시 현장 사진과 영상을 보면 평화롭던 도시가 단 몇 초만에 폐허가 된 것을 볼 수 있다.
폐허가 된 도시, 피투성이로 울부짖는 시민들 한 시민은 “불이 난 것을 보고 실내로 들어갔는데 순간 아무것도 들리지 않았다”며 “몇 초간 청력을 잃고 뭔가 잘못되었다는것을 깨닫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레바논 당국에 의하면 폭발에 원인은 항구에 6년간 보관중이던 다량의 인화성 물질로 추정중이라고 전했다.
Youtube ‘뉴스 TV CH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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