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작가 주호민 씨가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하여 친한 동료 작가이자 쉐프인 김풍의 요리를 먹게되는 것이 예고편으로 나와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였다.
웹툰 작사 주호민과 이말년(이병건)은 냉장고를 부탁해 218회에 출연한다.
예고편에서는 주호민의 ‘파괴왕’별명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며 리코더를 청아하게 부는 모습도 나왔다.
특히 MC가 파괴왕을 언급하자 주호민 작가는 “이제 프로그램 종영할 때쯤 섭외하시는 듯하다”고 답했고 이에 깜짝 놀란 김성주 씨는 “저희는 그런 거 아니다”라며 웃었다.
이야기를 듣던 김풍 씨는 “들어온 지 얼마 안 된 분도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주호민 작가는 요청 요리로 ‘요리의 신과 함께’라는 주제로 천구과 지옥의 맛을 원한다고 했다.
그리고 김풍 씨는 지옥의 요리에 도전했고 엄청한 비주얼의 요리를 만들어 냈다.
주호민 작가는 이러한 김풍 씨의 요리 결과물에 대해 “숟가락을 대고 싶지 않다”며 고개를 가로저었다.
또한 예고편에서 이 요리를 ‘악마의 피조물’이라고 표현하기도 해 궁금증을 키웠다.
이 방송은 오는 18일 오후 11시에 JTBC에서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