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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집 아이가 교통사고로 하늘나라 갔는데 달달하다며 축하파티 연 아랫집


윗집 아이가 죽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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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충격적인 글이 올라왔다.

 

“윗집 아이가 죽었는데 좋아하는 아랫집”이라는 소름돋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논란이 일어났다.

 

친척 집에 놀러간 작성자 A씨는 큰 연휴 외에도 한 달에 한 두번 왕래할 정도로 가깝게 지낸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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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도 가깝기도 하면서 사촌끼리 학교들이 같아서 자연스럽게 친해졌다.

 

친척네가 문제의 윗집보다 먼저 살고 있었다고 한다.

기사와 관련없는 사진

윗집은 6년 전에 이사왔으며, 그 집에 남자아이가 문제의 주인공이라고 했다.

 

밤낮 가릴 것 없이 너무 뛰어서 층간 소음 문제가 있었다.

 

처음엔 죄송하다고 하더니 바뀌는 것은 하나도 없었고 층간 소음 문제를 제기하던 친척집들을 되려 무시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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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만 되면 친구들이라도 불러서 노는 건지 새벽에 다른집 아이들까지 윗집에 와서 방방 뛰어다녔기에 화나서 올라갔지만 문도 안열어주고 묵묵부답이었다고 한다.

기사와 관련없는 사진

그리고 여자아이도 태어났는데 남자아이가 크면서 안뛰게 되니까 여자아이가 뛰기 시작했고 뛰어다니는 것을 그대로 방치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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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A씨가 친척집에 놀러갔을때도 굉장히 심한 층간소음 문제가 느껴졌다고 할 정도.

 

그러나 얼마전 윗집아이들이 둘 다 죽었다고 한다.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교통사고가 원인이라고 들었다.

기사와 관련없는 사진

아이들이 죽은 뒤 뛰는 사람이 없으니 층간소음도 자연스럽게 사라졌고 드디어 살 것같다는 소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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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척 가족들은 “드디어 살겠다. 죽이고 싶었는데 하늘이 도와줬나보다”라고 했다.

영화, ‘기생충’

A씨는 그런 친적가족들을 보며 그래도 사람이 죽었는데 너무 반인륜적으로 보인다고 사연을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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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때문에 의견 차이로 친적가족들과 싸웠는데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다고 누리꾼들에게 자문을 구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그리고 베스트 댓글들은 A씨와는 달리 층간소음의 피해자라며 친척들의 의견에 공감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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