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거주지를 결정할 때 시설도 중요하지만 그 동네의 ‘치안’ 역시도 매우 중요하게 생각되어진다.
서울시 내에는 이른바 서울의 ‘할렘가’ 라고 불리는 동네들이 존재하는데, 이 중에서 3대장급으로 생각되어지는 동네들이 커뮤니티에서 화재가 되고있다.
TOP3 – 구로구 가리봉동
가리봉동은 후에 서술할 대림동과 함께 서울에서 재한중국인의 밀집도가 가장 높은 동네이다.
예전에 재한중국인들의 말싸움이 칼부림으로 이어져 살인사건이 나는 등의 사건이 있었지만 요즘은 많이 잠잠해진 추세이며, 가리봉동은 영화 ‘범죄도시’의 실제 모티브가 된 동네로도 유명하다.
TOP2 – 동작구 신림동
신림동은 예전에도 서울에서 가출청소년이 가장 많이 찾는 동네로 알려진 적이 있고, 모텔과 유흥업소등이 많은 동네로 유명하다.
이외에도 신림동 토착 조직폭력배집단인 ‘신림이글스파’는 서울남부 최대의 폭력조직이라고 불리는 등 신림동에는 구설수가 많은 동네로 유명하며, 얼마전에는 ‘신림동 강간미수 사건’이 발생하기도 하였다.
TOP1 – 영등포구 대림동
대림동은 서울시에서 가장 중국인과 조선족들의 거주비율이 높은 동네로 동네 초입부터 한글로된 간판보다 중국어로 쓰여져 있는 간판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영화 ‘청년경찰’에서는 이 동네를 배경으로 다루고 있는데, 실제로 이 동네는 서울시의 다른 동네에 비해서 강력범죄비율이 상당히 높은 축에 속한다.
17년에는 ‘조선족 살인사건’, 얼마 전에는 ‘대림동 경찰관 폭행사건’이 벌어진 동네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