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JYP 그룹 2PM 멤버 겸 배우 옥택연은 약 20개월간 백마부대 신병교육대대 조교로 군 복무를 마치고 자신을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옥택연은 팬들을 위해 직접 준비한 커피차가 등장하며 눈길을 끌었다.
커피차에는 “이제는 여러분께 충성! 기다려주신 분들 감사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혀있어 팬들을 감동시켰다.
옥택연은 허리 디스크로 대체 복무 판정을 받았지만 미국 영주권을 포기하고 2017년 9월 4일 자원입대해 약 20개월간 백마 신병교육대에서 조교로 복무했다.
전역식에는 옥택연이 더욱 늠름해진 모습으로 등장하며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팬들과의 짧은 만남 이후 현장에 2PM의 막내 황찬성이 등장하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전역소식을 전해들은 누리꾼들 역시 “진짜 멋져요!”, “앞날을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