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의 전성기를 맞은 후 많은 논란의 중심에 있었던 가수 강성훈의 컴백이 화제가 되고 있다.
강성훈은 오는 22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로운 싱글 ‘유 아 마이 에브리씽(You Are My Everything)’ 을 발매할 예정이다.
그가 솔로 가수로써 활동을 하는 것은 지난 2004년 솔로 4집 앨범 ‘에버래스팅(Everlasting)’ 이후 15년 만이다.
1990년대 후반, 시대를 풍미했던 아이돌 그룹 젝스키스 멤버로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한 이후, 솔로 활동도 성공적으로 시작하였다.
그러나 솔로 활동과 젝스키스 재결성 이후 여러 논란에 휩싸였다.
그가 팬들에게 사기, 횡령 혐의로 피소당하게 된 것이다.
그는 최근 ‘스포츠경향’과 전화 인터뷰를 통해서 자신의 새 앨범을 소개하고 그간 계속 성원해 준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나타내었다.
인터뷰를 통해 그는 “그동안 믿고 기다려주신 팬들께 보답하고 싶었다. 결국 제가 드린 상처와 불편함을 씻을 수 있는 것은 노래라고 생각했다. 가사를 쓰다보니 겨울 분위기에 맞게 됐고, 마치 예전 노래 ‘커플’의 느낌도 나는 것 같다.”며 팬들을 향한 마음을 드러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