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를 타면 유니폼을 입고 환한 미소를 짓는 승무원들을 만날 수 있다.
기내에서 음식물 제공뿐만 아니라 승객들의 안전까지 책임지는 승무원을 보며 승무원을 꿈꾸고 있는 이들이 많아졌다.
또한 높은 연봉, 휴직 등 일반 회사원들보다 많은 혜택이 주어진다는 소문을 듣고 승무원에 대한 10대들의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승무원의 월급부터 혜택까지 모든 것을 솔직하게 밝힌 유튜버들이 있다.
유튜브 ‘달콤한 크루들’은 승무원으로 일했던 이들이 항공사별 혜택과 월급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했다.
외항사인 E 항공사의 월급은 3백만 원대이다.
또한 직계가족과 친구들도 이용할 수 있는 1년에 한 번씩 무료 티켓과 90% 할인된 티켓을 받는다.
B 항공사는 기본급, 비행 수당, 해외 체류비를 합쳐 2백만 원대의 월급을 받는다.
A 항공사는 짝수 달에 상여금을 받아 약 4백만 원대의 월급을 받는다.
전직 승무원 유튜버 ‘릴카’는 승무원을 준비하는 방법에 대해 공개했다.
그는 영어는 꼭 원어민만큼 잘 할 필요는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승무원 단계별 메이크업 실습을 받을 정도로 메이크업을 강조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