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서 시원시원한 ‘걸크러시’ 매력으로 수많은 팬들을 보유한 배우가 있다.
바로 그 주인공은 ‘차도녀’로 눈도장을 찍은 배우 이다희다.
특히 이다희는 과거 출연작에서도 탄탄한 연기력은 물론 어떤 옷을 입어도 세련되고 우아하게 소화하기 때문에 ‘차도녀의 정석’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따라서 많은 여성 시청자들은 그녀가 입고 나온 옷과 패션 아이템에도 뜨겁게 반응하고 있다.
그런데 그녀가 ‘큰 키’ 때문에 배우를 못할 뻔 했다는 사연을 밝히며 눈길을 끌었다.
이다희의 키는 176cm로, ‘슈퍼모델 선발대회’ 출신이라고 소개했다.
실제 그녀는 데뷔 초 오디션을 보러 갈 때마다 키가 크다는 이유로 수없이 탈락했다고 전했다.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역시 큰 키 때문에 캐스팅이 안 될 뻔 했다고 밝히며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그러나 그녀는 SBS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에서 강사라 역을 ‘찰떡’ 같이 소화하며 일명 ‘대세 배우’ 반열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