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EBS ‘보니하니’에서 개그맨 최영수가 ‘채연 폭행 논란’에 휩싸이면서 많은 비난을 받았다.
실제로 폭행을 한지는 당사자들만 알겠지만 은밀하게 가려진 탓에 논란은 더 거세 졌다.
이와 같이 정말로 폭행을 했는지 안했는지는 정확히 보이진 않지만 전후 상황을 보면 실제로 폭행을 가한것 처럼 보인다.
이에 개그맨 최영수 등 총 2명의 출연진이 출연 정지가 됐고, 방송에서 하차를 하게 되었다.
누리꾼들의 의견이 대립하고 있다.
두가지로 나누자면 “섣부른 마녀사냥으로 한 사람의 인생을 보내는 구나” VS “폭행이든 아니든 교육 방송에서 때리는 제스처 취하는 것 자체가 문제다”라는 의견들이 대표적으로 나뉘는다 판단은 자신의 몫이고 이미 결과는 나왔다는 것에 주목해야한다.
과거에 마녀사냥으로 인한 최대 피해를 받은 ‘일반인’이 있다.
문제의 영상이다. 언뜻 보면 진행자로 보이는 일반인이 수지의 엉덩이 혹은 허벅지를 쓸어내리는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많은 네티즌에게 실명, 신상정보 등 모든것이 공개된 채 성추행범 낙인으로 몰리고 많은 고통을 받았다.
하지만, 다른 시점에서 찍은 영상이 공개되면서 잠잠해졌다.
이렇게 다른 시점에서 보면 엠씨는 자리를 조정해주는 상황에 손으로 제스쳐를 취한 것 뿐인데, 성추행범으로 몰려 ‘마녀사냥’의 희생이 되었다는 것이다.
익명이 보장되는 인터넷 상에서 이른 바 ‘마녀사냥’으로 인해 피해를 봐 정신적으로 힘들어하거나 극단적인 선택까지하는 사례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