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미스트롯 미국 투어’로 트로트가수 ‘송가인’이 출국현장 사진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
팬들이 송가인을 보기 위해 공항에서 기다리고 있는 사진들인데, 웬만한 아이돌 못지 않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3,40대들로 구성된 송가인의 팬들은 아이돌,배우들의 팬층인 10,20대 들과 다르게 질서정연하고 다른 공항 이용객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 송가인을 기다렸다.
송가인이 공항에 도착하자 길을 터주며 멀리서 사진을 찍는 가하면 송가인이 먼저 가서 악수를 먼저 해줄 정도로 일사분란하게 몰려들지 않았다.
송가인의 팬들로 인해 공항은 전부 핑크빛으로 물들었는데, 정말 ‘대세’에 어울리는 인기를 가지고 있는 듯 하다.
질서있게 응원하는 팬들에게 웃으며 답을 하고 안전을 위해 공항 라운지에서 출국 시간을 기다리려 라운지로 향하는 도중에도 웃어주며 인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