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있는 공개 연애로 ‘핫’했던 연예인 커플의 결별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전 걸그룹 씨스타의 멤버로 활동했었던 배우 보라(30, 윤보라)와 전 보이그룹 빅스타 멤버로 활동했던 필독(27)의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필독의 소속사인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를 통해 필독과 보라가 결별 사실이 확인되었다.
관계자에 따르면 한 달 전 쯤 부터 결별한 상태로 알고 있었으나, 결별 이유나 정확한 시기는 알기 어렵다고 한다.
이들은 3년 전인 2016년 Mnet의 TV 프로그램 ‘힛 더 스테이지’에 출연하여 처음 인연을 맺었다고 한다.
그로부터 1년 후인 2017년 1월부터 만남을 시작하여, 6개월 후인 2017년 6월 공개적으로 열애를 하고있음을 밝혔다.
공개 연애를 시작한 지 2년 후 결별 소식을 전하게 된 것이다.
보라는 씨스타 멤버로 2010년 연예계에 데뷔하였다. 그 후 가수 활동 뿐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끼를 펼쳤다.
씨스타가 해체한 후에는 배우로 활동 중이며, 현재 이서진이나 이승기 등이 소속되어 있는 후트엔터테인먼트 소속이다.
필독은 2012년 ‘빅스타’를 통해 가수로 데뷔하였다. KBS의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인 ‘더 유닛’을 통해서 프로젝트 그룹인 유앤비 소속으로 활동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