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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전남친이 노가다꾼인데 공사장에서 즉사했습니다.. 제가 보험금 수령 가능한가요?” (+반전)


남자친구가 노가다꾼인데 일하다 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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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험금 수령 가능한가요?.

구글이미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화제가 되어 각종 커뮤니티에 공유되기 시작됐다.

게시글을 올린 작성자 A씨는 “남자친구 사망 보험금 받을 수 있나요?”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네이버 지식in에 글을 올린 A씨는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돈에 너무 인색하고 직업도 노가다여서 ‘남자친구에겐 미래가 없다’고 판단했고 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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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몇개월 뒤 다시 만나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런데 충격적이게도 노가다 일을 하던 남친이 일하던 중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A씨는 여기서 남자친구가 살아있을때 만약 자기가 죽으면 보험금은 네가 가져가라고 남자친구가 말했기에 자신이 남자친구의 보험금을 가져갈 수 있느냐고 물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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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식 in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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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식 in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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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식 in 캡쳐

이에 한 누리꾼이 삼가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운을 떼고 법적인 절차에 대해서 설명했다.point 95 | 1

그리고 보험금 수령은 문서상 정해진 사람만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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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해당 글을 채택하고 글을 달았는데 더욱 충격적이었다.

“남자친구가 저를 상속인으로 해놔서 보험금은 제가 받는다고 해요”라며 “6개월 동안 100번은 넘게 만났고 제가 더 (남친의 엄마)와 가까운 사람이거든요? 사람일 모르면서 욕하지 마세요”라고 글을 남겨 더욱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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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식 in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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