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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류승룡이 아직까지 치킨 광고 안 찍는 ‘진짜’ 이유


배우 류승룡이 영화 ‘극한직업’ 흥행 이후 들어온 치킨 광고 제안을 조심스러워 하는 이유가 공개됐다.

지난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한직업’은 누적관객수 1443만 명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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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극한직업’

2019년 첫 천만영화가 된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형사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창업한 ‘마약치킨’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탄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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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주연 배우인 류승룡과 진선규, 공명 등은 영화 흥행 이후 실제 치킨 광고 섭외가 들어왔다고 한다.

하지만 류승룡은 광고에 대해 조심스럽다는 입장을 내비쳤으며, 아직까지 광고 출연을 확정짓지 않고 있다.

영화’극한직업’

이는 영화 ‘극한직업’ 속에서 고반장으로 분한 류승룡이 “소상공인들은 목숨 걸고 장사해”라고 말하는 장면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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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의 애환을 그리고, 또 응원하는 내용이 담겨있기 때문에 대기업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치킨 광고에 출연하는 것에 대해 고심하고 있는 상황이다.

류승룡은 지난 2014년에는 이미 한 차례 프랜차이즈 치킨 광고 모델로 활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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