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번방의 실체에 대하여 처음 커뮤니티들을 통하여 올라왔을 시에, 다수의 사람들이 거짓으로 꾸며진 소설이라고 생각하며 웃어 넘겼었다.
하지만 이 말도 안되는 충격적인 사건은 사실로 밝혀져 국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텔레그램 박사방을 만들어내고 주축이 되었던 ‘박사’.
그 추악한 모습에 대하여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샅샅히 살펴보기로 했다.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22일 자정, 조씨의 얼굴 일부를 공개하며 그의 실체에 대해 알고 있는 내용을 모두 제보받는다는 예고편을 내보냈다.
그리고 이후 , 그것이 알고싶다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박사의 얼굴이 일부 담긴 사진도 함께 업로드 하였다.
여태동안 공개되었던 ‘박사’ 조씨의 사진은 꽁꽁 싸매고 가려져 실루엣 조차 제대로 확인하기 힘들었다.
그러나 공개된 사진속의 ‘박사’는 그의 얼굴 일부, 그리고 눈매 , 머리카락 등을 살짝이라도 확인할 수 있었다.
너무나도 평범해 보이는 그의 외모의 일부분에 네티즌들은 더욱 더 충격을 받았다.
어디서나 볼 수 있는 20대 남성의 모습과 같았던 것이다.
‘박사’ 조씨는 현재 95년 생으로 26살이다.
조씨는 범행을 지속하면서도 자신의 신상에 대해 철저하게 관리를 해왔다.
공범 13명과도 직접 접촉해본 적 조차 없으며, 오직 n번방을 통해서만 범행에 대해 지시를 내렸다고 알려졌다.
이번 사건으로 전 국민은 분노하여 박사의 신상과 얼굴을 공개하라는 청원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