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전한 인스타그램 근황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3일 김연아는 인스타그램에 사진 세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이스링크에서 안무가 데이비드 윌슨, 산드라 베직과 함께 김연아가 다정한 자세를 취하고 있었다.
김연아는 “데이비드와 산드라와 함께, 다시 만나서 좋다( with David and Sandra, Good to see you again)”라는 글을 남겼다.
사진 속 김연아는 옆에 있는 두 사람보다 작은 얼굴에 동안 미모를 보여줬다.
김연아 선수의 안무가였던 데이비드는 “김연아 선수 안무가로서 함께할 수 있었던 것은 내 인생 최고의 경험이었다”고 말한 바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얼굴 내 주먹보다 작겠네”, “김연아는 왜 안늙는거지”, “여전히 예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연아는 오는 6월 아이스쇼 ‘올댓스케이트 2019’ 출연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