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동방신기, JYJ 출신 가수 박유천의 근황이 화제다.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트위치에서 활동중인 박유천 근황’이란 제목의 글이 인기를 끌었다.
이는 앞서 19일 방영된 박유천 동생 박유환의 트위치 생방송 일부를 캡쳐한 것이다.
박유천은 카메라 앞에 등장해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모자를 뒤로 쓰고 꾸러기 몸짓을 하기도 했다.
아이돌 활동을 하던 시절의 미모는 사라졌지만 표정만은 한결 편안해 보였다.
사진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어쩌다가 저렇게 됐냐”, “동방은 과분한 자리였다. 본인의 자리에 돌아간 것 뿐”, “왜 저러냐. 이젠 애잔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마약 파문 이후 은퇴를 선언했던 박유천은 올해 1월 방콕 팬미팅을 시작으로 다시금 연예계 활동을 시작하며 논란을 빚었다.
지난 11일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 출연하며 “후회한다”고 눈물을 흘렸다.
그러나 2016년부터 이른바 ‘변기 사건’ 등의 성폭행 혐의로 꾸준히 물의를 일으켜온 만큼 대중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