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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서 태어난 유튜버가 겪은 서울의 특징 (영상)

youtube '밍찌채널'


지방에서 태어나 6년 전 서울로 올라온 한 유튜버가 서울에 살면서 느낀 점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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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튜브 밍찌채널에는 ‘지방 사람이 서울 살면서 느낀 점 3가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youtube ‘밍찌채널’

초,중,고를 지방에서 다닌 유튜버는 지방을 떠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영상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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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서울의 장점, 단점’, ‘지방이 좋다 나쁘다’를 얘기하는 것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선 서울에는 부자가 많다며 “한강 전망이 보이는 아파트 매매가격이 20억 정도 하는데 저기에 누가 들어갈까 생각을 했다”라며 “(많은 사람들이) 다 들어가서 살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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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밍찌채널’

유튜버가 여수에 살았을 때 집이 잘 사는 친구들은 라코스테와 빈폴 브랜들의 옷을 입고 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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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서울에 사는 친구들은 톰브라운, 겐조, 샤넬 등을 입는다며 “카디건 하나가 80만 원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유튜버는 자기 자신이 우물 안 개구리처럼 느껴졌다고 고백했다.

youtube ‘밍찌채널’

서울에 거주하는 친구들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외국어를 뛰어나게 잘하고, 춤이나 노래 등 다양한 분야에 재능을 가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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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그는 서울에는 다양한 삶을 사는 사람들이 많다고 설명했다.

youtube ‘밍찌채널’

그는 “지방에 있었을 땐 공부를 잘해서 좋은 대학교에 가서 안정적인 직장을 가지면 성공한 것으로 생각했다”라며 “(그러나) 서울을 오니 다양한 길들이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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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는 어렸을 때부터 자신의 꿈을 위해 사업을 시작하거나 투자를 하는 사람들도 많다고 밝혔다.

youtube ‘밍찌채널’

그는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오는 사람들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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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네티즌들은 “나는 서울에서 태어났지만 진짜 공감”, “지방러는 웁니다”, “나도 서울에 있는 대학교 가고 싶다”라고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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