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팬들이 있으며 화제의 중심이 되는 스타들은 그 누구보다도 영향력이 강하다.
그리고 무려 13년 전 연예인 최초로 골수를 기증한 배우의 선항 영향력이 전해지며 감동을 주고 있다.
연예인 1호 골수 기증의 주인공은 바로 배우 최강희다.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Korea Marrow Donor Program)에 따르면 최강희는 백혈병에 걸린 환자를 위해 자신의 조혈모세포를 기증했다.
그는 골수기증 서약을 했지만 골수가 맞는 환자를 찾는 것이 매우 어려워 기다림을 이어가고 있었다.
그러나 10년 만에 골수가 맞는 환자가 나타나 연예인 최초로 골수 기증을 할 수 있었다.
최강희는 말초혈 조혈모세포 채취방법으로 기증 며칠 전 약물을 이용해 뼈 속의 조혈모세포를 말초혈로 모이게 했다.
그리고 입원 후 혈액을 뽑아 환자에게 이식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강희는 자신의 골수 기증 스토리에 대해 과거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이야기를 전했다.
최강희는 골수 기증이 선행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해 놀라움을 주었다.point 38 |
그는 “난 자존감이 낮은 사람이다.point 59 | 내가 쓸모없는 사람 같았다.point 71 | 나도 사는데 골수 기증하면 다른 사람도 살 수 있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하며 “골수가 맞는 사람이 나타날 확률도 적은데 10년 만에 연락이 와서 무조건 했다”고 전했다.point 159 |
ADVERTISEMENT
point 80 | 1
또한 최강희는 매매의 가능성을 없애기 위해 어떤 사람에게 기증했는지 절대 알면 안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우연히 들은 정보는 한 가족에 형제가 백혈병이었는데 동생은 아버지랑 골수가 맞았는데 형이 맞는 사람이 없었다. 근데 나랑 맞게 된 거다. 그래서 그 집은 다 살게 됐다고 들었다”고 말해 감동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