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의 30초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12일 OCN ‘타인은 지옥이다’ 측은 임시완의 30초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타인은 지옥이다’는 상경한 시골 청년이 고시원에 살면서 겪게 되는 기묘한 지옥을 그린 드라마다.
임시완은 시골 청년인 윤종우 역을 맡았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 속에서 임시완은 에딘 고시원 문을 열고 들어간다.
그는 어둡고 스산한 복도를 걸어간다.
임시완은 “이곳은 지옥이었다. 타인이 만들어낸 끔찍한 지옥”이라는 내레이션도 덧붙인다.
임시완의 말에 이어 섬뜩한 웃음을 짓는 고시우너 사람들이 지나간다.
티저 영상 전체적으로 기묘한 분위기가 풍겨져 나온다.
영상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티저 영상만 봐도 임시완 연기 기대된다”, “임시완 개잘생기고 개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타인은 지옥이다’는 오는 8월 31일 첫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