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최연소 아나운서 김수민이 자신의 첫 뉴스를 SNS에 올려 화제를 모았다.
지난 12일 김수민은 인스타그램에 자신이 진행하는 뉴스 진행 모습을 캡처한 이미지와 함께 “첫 뉴스”라고 적어 올렸다.
영상 속 김수민은 하늘색 재킷에 흰색 상의로 산뜻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1997년생인 김수민 아나운서는 23살의 나이로 SBS 신입 공채에 합격해 ‘최연소 아나운서’로 유명세를 치렀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 중에 기존 SBS 장예원 아나운서가 갖고 있던 최연소 입사 기록을 갈아치운 김수민은 공채 합격 발표 직후 대학 동기와의 일화를 폭로해 주목받기도 했다.
당시 김수민는 친구와 나눈 대화를 SNS에 공개했는데, 친구는 “너 SBS 공채 합격했다며? 축하한다”라며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하지만 이후 친구는 본인의 SNS에 “벌써 연예인이라도 된 줄 아는 거 같다”, “여태 주변 사람들에게 크고 작게 밉보인 전적이 많으신데 사회 나가서는 똑같은 짓 안 하고 다니면 좋겠다” 등의 글을 올려 논란이 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