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Hyundai Motor Group”과 “현대자동차그룹(HYUNDAI)”에 게시된 영상 “디어 마이 히어로- 현대자동차그룹 수소청소트럭 | 기부이벤트”에 현대자동차그룹(이하 ‘현대차’)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한 수소청소트럭이 등장한다.
“디어 마이 히어로” 영상은 현대차에서 2015년부터 진행해온 “신기술 빅 아이디어 캠페인” 영상 시리즈 중 하나로, 2021년을 마무리하며 공개되었다.
이 캠페인은 현대차는 미래 신기술을 인간을 위해 사회적으로 활용되는 모습을 영상에 담는데, 이번에는 환경미화원분들을 위해 “소음과 배기가스 없이 오히려 주변 공기를 정화하며 달리도록” 설계된 수소청소트럭을 등장시켰다.
그동안의 청소트럭은 차량의 배기가스, 열기, 소음 등으로 인해 환경미화원들의 업무환경이 매우 열악했는데, 수소청소트럭은 이 점들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에서 배출되는 물을 사용할 수 있는 간이 세면대도 설치해 업무환경을 눈에 띄게 개선시킨다.
“세상에서 가장 필요한 자동차”라는 수식어를 가진 이 수소트럭자동차가 불러올 변화들에 사람들의 기대가 높다.
한편, 지금까지 현대차가 해온 “신기술 빅 아이디어 캠페인”에는 청각장애 어린이 통학차량애 투명 LED 터치 기술을 적용한 ‘재잘재잘 스쿨버스’, 청각 장애인 운전자를 위해 소리 정보를 시각 촉각으로 변환하는 ATC 기술을 적용한 ‘조용한 택시’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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