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에서 함소원이 오열을 해 주변 사람들은 물론 시청자들을 눈물나게 했다.
TV CHOSUN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는 악성 댓글로 인한 극신한 스트레스로 정신 건강 상담을 받은 함소원의 모습이 나왔으며 상담 중 최초로 과거사를 털어놓으며 오열했다.
당일 방송에서는 함소원과 진화가 둘째 아이를 준비하는 건강검진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내시경 약 등으로 인해 진화는 함소원에게 한껏 예민한 감정을 표출했지만 두 사람을 무사히 검사를 마쳤다.
함소원은 회복실에서 잠든 진화에게 그동안 미안했던 감정을 전하기도 했다.
그리고 8일 방송되는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과 진화와 함께 듀엣 무대를 모니터링하면서 악플에 받는 영향이 가감없이 나올 예정이다.
평소 함소원은 어떠한 악플에도 웃음으로 넘기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번에는 남편 진화에게 악플에 대한 속마음과 여러 이야기를 했지만 진화는 황당한 답을 해 함소원을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그리고 함소원은 혼자 정신과를 방문해 상담을 하며 “사람들이 저보고 돈에 집착한대요”라고 말하며 지금까지 혼자 숨겨오며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않았던 악플로 인한 힘든 마음을 털어놨다.
그리고 최초로 어린 나이에 겪었던 가장의 무게를 짊어진 과거까지 이야기하며 주체할 수 없는 눈물을 쏟아 많은 사람들의 안타까움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