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게사장의 ‘충격적인’ 알몸”
1999년 5월 1일 키즈 초이스 어워드에서 처음으로 방영한 바닷속의 도시인 비키니 시티(Bikini Bottom)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시트콤 형식의 코미디 애니메이션 ‘네모바지 스폰지밥’
타임지 선정 ‘최고의 애니메이션’이며, 니켈로디언 키즈 초이스 어워드 최우수 애니메이션 부분 15회 최다 수상작이자 자타공인 니켈로디언의 최고 전성기를 이끈 애니메이션이다.
매일 전 세계 2천7백만 명이 시청했다고 하며, 초창기 포켓몬스터의 광풍을 시청률에서 잡아버린 작품도 이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참 많이 등장하는 캐릭터 중 스폰지밥이 다니는 버거가게의 사장 ‘집게 사장’이 있다.
집게사장은 버거메뉴를 개발해 떼돈을 번 돈을 좋아하고 물욕 넘치는 사장이다.
그런데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집게사장의 알몸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너희들 집게사장 알몸 본 적 있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글에는 다음과 같은 사진들이 담겨있었다.
-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집게사장의 모습
- 가끔씩 나오는 다른 옷 입은 집게사장
- 그래서 알몸은 이렇게 생겼을 줄 알았음
그런데 아까 채널 돌리다가 우연히 스폰지밥을 보고 깜짝 놀람
퐁퐁부인과의 저녁데이트를 위해 태닝을 하려는 집게사장의 모습이 나오는데….
이를 본 누리꾼들은 “내가 진짜 살다살다 집게사장 알몸을 볼 줄 이야”, “이게 뭔데…”, “제발… 못 볼꺼 봤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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