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보다도 자상한 백종원의 근황이 화제다.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소유진 친구들한테 요리해주는 백종원’이란 제목의 글이 인기를 끌었다.
앞서 지난달 27일 소유진은 개그우먼 심진화와 룰라 김지현을 집으로 초대해 채널A ‘아빠본색’의 마지막 방송을 기념했다.
소유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천사같은 지현 언니~ 가족 같은 진화 언니♡ 울집에서 함께 밥먹으면서 즐거운 대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요리를 대접한 것은 남편 백종원이었다.
백종원은 직접 준비한 재료들로 특유의 솜씨를 발휘해 탕수육, 가지튀김, 멸치칼국수를 만들었다.
탕수육은 기름 반 공기 반을 적절히 섞여 완벽하게 튀겨낸 모습이었다.
탕수육 소스 역시 당근, 오이 등의 채소를 듬뿍 넣으며 홈메이드 스타일로 완성했다.
가지 튀김에는 사이에 고기를 넣어 샌드위치 형식으로 맛을 살렸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중식 화구 집에 설치하려고 빌라 전체 동의서 받았대요”, “부럽다. 소유진 씨 저랑 하루만 친구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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